레고랜드 조성과 춘천지역 발전방안 심포지엄

현장토론

△이혜영 시의원=“아이들만을 대상으로 삼으면 안된다.시에서 현재 하고 있는 각종 개발 사업들을 레고랜드와 연계하고 쇠퇴하고 있는 도심을 레고랜드 조성에 맞춰서 개발해야 한다.”

△김지숙 시의원=“춘천시가 쓰레기만 처리하는 처지가 될까 걱정이다.3년 안에 춘천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상품이 나올지도 의문이다.이미 오픈된 곳을 분석해 춘천에 접목해야 한다.”

△김운기 시의원=“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도에서는 시와 협업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어떠한 이야기도 들은 적이 없다.시민의 입장에서 어떤 상승효과를 가져올 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김양욱 시의원=“2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린다는 데 춘천이 이들을 맞이 할 준비가 됐는지 의문이다.춘천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잘 수 있는 공간이 없다.”

△고옥자 시의원=“춘천은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천혜 자원이 풍부하다.옛 것을 살려가면서 춘천 고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장소를 보전하는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 정리/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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