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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동서고속철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채택 청와대 발송
“환경영향평가 승인도 못해
국가 미래발전 반드시 추진”

박주석 2019년 02월 23일 토요일
속초시의회(의장 최종현)가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22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길 의원(속초시의회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사업 확정 이후 3년이 흘렀는데도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기본 및 실시설계도 착수되지 못하는 동서고속화철도의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행정절차가 조기 해결돼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이어 “환경부는 미시령터널 지하 80m에 터널을 건설하는 새로운 노선안에 대해 환경영향 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 검토에 한계가 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에 추가 대안을 검토하라고 통보했다”며 “환경부의 요구대로 국립공원과 군부대 우회 노선을 새로 계획할 경우 당초 계획대비 사업량이 30% 이상 변경돼 사업일정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연될 수밖에 없고 공사비 또한 1500억원 이상 증액되는 등 사업의 장기표류가 사실상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의회는 “동서고속화철도는 국가 미래발전과 낙후된 강원 북부권 교통인프라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라며“지역의 30년 숙원사업이자 정부에서 재정사업으로 건설을 약속한 동서고속화철도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청와대,국토교통부,환경부에 발송된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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