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30분 남춘천 메가박스

▲ ‘2018 메이드 인 강원 단편영화 상영회’가 오는 5일 남춘천 메가박스에서 열린다.사진은 영화 ‘대리’의 한 장면.
▲ ‘2018 메이드 인 강원 단편영화 상영회’가 오는 5일 남춘천 메가박스에서 열린다.사진은 영화 ‘대리’의 한 장면.

강원도에서 제작된 단편영화들이 한자리에서 상영된다.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오는 5일 오후 6시30분 남춘천 메가박스 2관에서 ‘2018 메이드 인 강원 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행사는 지난해 위원회가 도 출신 영화인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제작지원한 단편영화를 발표하는 자리로 △대리(김상호·춘천)△피톤치드(김영진·강릉)△소담의 텅 빈 추억을 위하여(박소진·춘천)△여름비(김다나·동해)△그러려니(원하라·원주) 등 다섯 편이 상영된다.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관객과의 대화,선물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wfilm.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태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영화인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형태도 다각화할 것”이라며 “강원 영화인이 만든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강원도를 배경으로 펼쳐진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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