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기주주총회서 선임

속보=현재 공석인 강원랜드 상임감사(이사),비상임이사 후보군(본지 3월 7일자 6면)이 확정됐다.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2명을 각각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강원랜드 이사회는 ‘제165차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안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지난해 9월 주주총회에서 출석 의결권 과반수 찬성과 발생주식 총수 4분의 1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된 상임감사 후보는 김용범(65) 전 금융감독원 검사국 국장과 송석두(59)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이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영월군수 추천 비상임이사 후보는 고진법(56) 현 라디오스타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과 장경재(58) 전 영원군의원,삼척시장 추천 후보의 경우 김화윤(61) 전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기획부와 정광수 현 도계읍번영회 회장 등이다.이들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보통주 1주 당 현금배당을 900원(2017년 990원)으로 공시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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