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에서 냉동공조 신기술을 공개한다.

귀뚜라미그룹(www.kiturami.co.kr) 냉동공조 3사는 12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방문객들이 직접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총 60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범양냉방은 다양한 설치 및 사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냉각탑과 대용량 송풍기 등을, 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클린룸 공조장비)와 2차 전지 등 정밀 공정을 위한 드라이룸(Dry Room) 시스템 등을, 센추리는 친환경 신냉매를 적용한 신형 터보 냉동기 등을 각각 선보인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는 2년마다 개최되는 우리나라 냉난방 공조분야 최고의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280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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