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시선’ [EBS 오후 9:50] 우연한 기회로 2018 항일음악회에 초대 받은 제작진, 다양하고 훌륭한 곡들을 만날 수 있었다.이 곡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취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시작선에서 고(故) 노동은 교수의 책을 통해 항일음악이 330곡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직접 작사 작곡한 항일음악도 있는 안중근 의사, 항일음악을 작곡해 중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정율성, 항일운동 군자금을 마련한 가극을 만든 한유한, 친일을 피해 절필 선언까지 한 채동선.우리에게 낯설지만 기억해야 할 이름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100년 전, 우리가 만들고 목이 터져라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몰랐던 수많은 항일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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