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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060’ ‘농림어업’ ‘단기’ 일자리 늘었다

2019년 2월 강원도 고용동향
도내 취업자수 73만1000명
전년동월비 2만6000명 증가
여성실업자수 증가 과제

신관호 gwanho@kado.net 2019년 03월 14일 목요일

지난달 강원 취업자 수가 50·60대 장년층의 고용증가에 힘입어 73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2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하지만 지난달 도내 실업자 수도 여성의 실업률 증가로 5만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로 나타나는 등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반 상승했다.

동북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9년 2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73만1000명으로 전년동월(70만5000여명)보다 2만6000여명(3.6%) 증가했다.같은기간 고용률도 54.3%에서 56.1%로 1.8%p 상승했다.

연령별로 도내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지난달 14만6000여명으로 전년동월(12만3000여명)보다 2만3000여명(18.7%) 늘면서 도 전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40대와 50대 취업자수도 동기간 각각 2000여명(1.1%),1만1000여명(5.9%) 늘었다.하지만 도내 20·30대 취업실적은 여전히 부진했다.30대 취업자 수는 지난달 11만8000여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보합세를,이기간 20대 취업자는 8000여명(7.9%)의 줄면서 도내 연령층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도내 농림어업과 건설,도소매·숙박음식점,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계의 취업자 수가 모두 증가했다.그러나 안정적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계 취업자는 2000여명(4.5%) 감소,이를 포함한 광공업은 6000여명(8.8%),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4000여명(5.5%) 각각 취업자 수가 줄었다.

취업시간별로도 주당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동기간 3만3000여명(25.2%) 늘은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수는 1만여명(1.8%) 감소해 단기 일자리위주로 취업자가 늘은 것으로 분석됐다.여기에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을 포함한 상용근로자는 6000여명(1.7%) 늘었지만,임시·일용근로자도 1만7000여명(13.0%) 증가했다.도내 실업자 수는 지난달 5만3000여명으로 전년동월(4만6000여명)보다 7000여명(14.1%) 증가,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올해 1월(5만1000여명)에 이어 한달만에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그 중에서도 지난달 기준 여성 실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5000여명(18.6%) 증가했다.도내 실업률도 지난달 6.7%로 전년동월(6.1%)보다 0.6%p 오르면서 올해 1월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6%를 넘는 1위의 실업률로 기록됐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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