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추출 기술로 요약된 내용입니다.
요약 기술의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될 수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모스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범은 호주 시민으로, “극우 테러리스트”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앞서 이날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2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뉴질랜드 경찰 당국은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현지 뉴스 웹사이트 ‘스터프’는 소식통을 인용해 30명가량이 숨진 것으로 우려되며 40∼50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