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해안을 제외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 달여만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강원기상청은 영월,정선평지를 제외한 내륙과 산간에 21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보다 10도 내외로 크게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동해안과 정선평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10~16㎧로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가겠다.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5~0도,동해안 영하 1~2도,산간 영하 7도~영하 5도며,낮 최고기온은 내륙 8~11도,동해안 8~9도,산간 4~7도로 전망된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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