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한 강원도선수단 해단식이 22일 오전 11시 30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강원도선수단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서울 등 5개 시·도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3개,은메달 45개,동메달 48개로 총 135개의 메달을 획득해 744.5점으로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강원도선수단은 스키에서 9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35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이날 해단식에는 우수회원종목단체임원,우수지도자,선수 등에 대한 공로패 및 특별훈련비를 지급한다.전국동계체전에서 8연패를 기록한 스키와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한 바이애슬론 등 2개 단체에 특별훈련비를 지급한다.이어 이철환 도 스키협회 이사와 박남호 도 바이애슬론연맹 이사를 비롯해 빙상(2명),아이스하키(1명),컬링(6명),스키(10명),바이애슬론(4명) 등 25명이 전국동계체전에서 종합순위 3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다.또 입상선수 122명에 대한 특별훈련비가 지급된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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