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고 육성·지역 고교 출신 우대
시,4대 과제·19개 단위사업 운영

태백시가 인구 5만명 회복과 청소년 우수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 주목을 끌고있다.시는 지역고교 육성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학 진학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고교 명문고 육성정책,지역 고교출신 우대정책,지역 고교 학부모 소통정책,범시민 동참정책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19개 단위사업을 역점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유명대학 초청 캠프 운영,입시컨설팅 및 대입설명회,향토학사 추천,장학생 선발,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농어촌특별전형 혜택 홍보 등을 추진한다.이와함께 장학금 지원과 우수대학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우수대학 입학사정관 입시컨설팅,토크콘서트 등 질 높은 교육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강구한다.

이정우 평생교육과장은 “시와 교육청,학교 간 내고장 학교보내기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육성 지원 및 유출 감소,관외 학생 유치활동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며 “태백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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