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중소벤처기업청과 강릉원주대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의료기기융복합학과의 운영을 연장하는 재약정 협약식을 가졌다.
▲ 강원중소벤처기업청과 강릉원주대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의료기기융복합학과의 운영을 연장하는 재약정 협약식을 가졌다.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허영회)과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가 만료를 앞둔 채용조건형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강원중기청과 강릉원주대는 22일 강릉원주대 본관에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운영 재약정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재직 유도와 ‘선취업 후진학’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그동안 강원중기청과 강릉원주대는 2016년 9월부터 의료기기융복합학과를 신설,운영해 왔다.바이오와 의료기기 분야 산업체 전문인력을 양성 및 공급하기 위한 취업연계 교육사업으로,올해 운영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원중기청과 강릉원주대는 운영기간을 연장하는 재약정을 체결,의료기기융복합학과는 오는 2022년까지 연장 운영된다.의료기기융복합학과 재학생은 석사학위 과정으로,학위 취득 후 기업에 취업하는 조건으로 운영되며 등록금 전액과 연구활동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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