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58명·정시 14명 집계
고교 평준화 지역서 19명
전체 합격자 중 수시로는 도내에서 58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 중 80%의 비중을 차지했고 정시 최초합격자가 13명,정시 1차 추가합격자는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서울대는 모집 전형별로 72.4%(2422명)를 수시,27.3%(910명)를 정시로 선발해 도내 학생들의 수시 강세 기조가 두드러졌다.지역별로는 도내 고교평준화 지역인 춘천과 원주,강릉 지역 27개 학교에서 19명의 합격자가 나왔고 15개 시군에서도 53명이 합격했다.
한편 서울대가 올해 입학생들을 분석한 결과,출신 학교 유형별로는 일반고(50.9%)가 가장 많았고 자율형사립고(15.6%),영재고(8.8%),외국어고(8.1%) 순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시 단위가 37%(1223명)의 비중을 보였고 이어 서울(36.7%),광역시(21.5%),군(4.8%)순으로 분포됐다.소속별로는 고교 재학생이 76.9%,재수생 14.7%,삼수 이상 4.8%,검정고시생은 0.6%를 차지했다. 김도운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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