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은 25일 올해 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17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을 신청한 30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문학 분야 3팀,공연 분야 8팀,전시 분야 6팀 등 총 17개 단체와 개인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은 모두 4000만원 규모로 각 단체 및 개인당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군문화예술재단은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지원금 교부 신청 및 정산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군문화예술재단은 지역내 예술단체 및 개인의 활발한 활동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활동 공유 워크숍,성과 공유 교류의 밤,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생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사업성과를 기록,평창 생활문화예술 DB를 구축할 계획이다.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