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1117억원 투입

올해 1월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국도42호선 백봉령~달방구간 2차선 선형개량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오는 9월 기본설계 용역에 들어간다.자유한국당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실과 원주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며 사업비 1117억원을 투자해 구불구불한 2차선 도로를 선형 개량해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게 목적이다.

사업 구간은 정선 임계~동해 달방(백봉령~달방댐)까지 국도 42호선 17.4㎞ 구간이다.이철규 의원은 “삼척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28호선(미로~하장)이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데 이어 동해의 숙원사업인 국도 42호선도 예타면제가 확정됐다”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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