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사업자·소외계층 지원 약속


이남규(60·사진) 전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미소금융 강원춘천법인 대표로 취임한다.미소금융 강원춘천법인은 1일 오전 11시 춘천법인에서 이남규 신임 대표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소금융 춘천법인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하 등 제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금융소비자를 지원하는 곳이다.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1월 법인 대표를 공모,최근 이남규 전 강원신보 이사장을 임명했다.

횡성 출신으로 둔내고와 강원대를 졸업한 이 대표는 농협에서 강원지역보증센터장,신용보증업무부장을 지냈으며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제7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남규 대표는 “앞으로 영세사업자나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관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