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 교향악 축제’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 교향악 축제’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 교향악 축제’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 교향악 축제’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원주시향과 춘천시향이 지난 주말과 휴일 잇따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9 교향악 축제’ 무대에 올랐다.매년 4월이면 설레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교향악축제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여,3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있는 클래식 행사다.원주시향은 이번 무대에 지난해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종신 악장으로 임명,프랑스 최고의 관현악단을 이끄는 첫 동양인 악장이 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을 초청,공연전부터 입소문이 나며 큰 관심을 모았다.프로그램은 베베른의 ‘파사칼리아 no.1’,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c단조 Op.68’로 구성했다.

이튿날인 7일 같은 장소에서 춘천시립교향악단이 교향악 축제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춘천시향은 대한민국의 대표 플루트 주자 조성현과 함께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1번 G장조 K.313’을 협연했다.이어 베를리오즈의 대표작 ‘환상 교향곡’을 연주,고품격 무대로 한층 깊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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