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BS 오후 10:45] 2018년 12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대수는 2300만 대를 돌파했다.그야말로 일상의 필수품이 된 자동차.아끼던 차에 흠집이 나면 차주의 마음에도 상처가 나기 마련이다.차의 손상을 새 것처럼 탈바꿈시키는 판금과 도장 작업.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베테랑 작업자는 촉각까지 이용해 차체의 기울어짐을 판단한다.차와 같은 색을 만들기 위해서 적게는 아홉 가지에서 많게는 15~16가지의 도료를 섞어야 한다.단 0.1g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조색해 손상 이전과 똑같은 상태로 구연해야 하는 베테랑 작업자.자동차 원형 복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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