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나누면 행복’ [MBC 밤 12:55]올해로 14살, 선물처럼 찾아온 첫 딸 가원이.말을 하지도 움직일 수도 없지만,눈빛과 표정으로 엄마는 가원이와 소통하고 있다.처음 임신했을 때도, 태어났을 때도 이상증세가 전혀 없었던 아이. 하지만 울음소리가 작고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것을 보고, 생후 3개월 만에 병원을 찾았다는데. 이때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가원이의 진단명은 척수성 근위축증.치료법이 없어 생명 유지가 전부인 병으로 2년을 넘기기 힘들 거라고 했지만, 엄마 아빠의 정성과 사랑 속에 가원이는 올해 14살을 맞았다.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그리는 가원이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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