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과 도비를 보조받아 사업을 추진,체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한다.올해는 총 91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28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회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사회공익 승마체험인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는 자부담이 없다.일반 학생승마는 1인당 총 32만원의 참가비 중 9만6000원을 자부담 하면 된다.시는 오는 19일까지 각 학교별로 희망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5월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시는 2017년 181명,2018년 330명의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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