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한 웃음 짓는 추신수&#10;    (서프라이즈[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 마련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2019.2.21&#10;    kane@yna.co.kr&#10;(끝)&#10;&#10;&#10;<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 마련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2019.2.21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인 타자 추신수(37)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추신수의 소속사 갤럭시아SM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신수가 법정 재난·재해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추신수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강원도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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