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6시 태장동 흥양천 둔치에서 ‘2019 한 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

‘한 여름밤의 꿈’은 시민동아리 67개로 구성된 천사공연단이 올해 첫 선보이는 무대로,태장동 흥양천을 비롯 행구수변공원과 중앙동 문화의 거리 등 5개 지역 야외공연장에서 10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인다.27일 첫 공연에는 원주대금사랑회와 치악골 춤 예술단이 국악과 전통무용을,현대태권도 태권도단이 격파 등의 시범무대를 선보인다.이어 젊은 여성 국악인 5명으로 구성된 ‘락드림’이 개성있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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