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역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Again, Go East’ 수도권 캠페인을 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도를 비롯한 동해안 6개 시·군과 한국관광공사,코레일 등이 합동으로 산불 피해지역 방문을 호소한다.

시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웰컴투 동해시협의회,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등이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캠페인을 한다.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관광객의 발길마저 끊겨 지역 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수도권 시민들에게 강원도로 오는 것이 자원봉사이고 기부라는 홍보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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