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평화지역 활성화 문화프로젝트 ‘강원도,평화에 문화를 더하다.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 첫 공연이 20일 오후 4시 인제군에서 열린다.

인제 정중앙휴게소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토요콘서트는 문화를 통해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가 처음으로 시도한 평화지역 재생 문화프로젝트다.감성,EDM,힙합 등 테마가 있는 특별프로그램 및 최신 VR,레트로 게임기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화지역 전통시장과 연계,다양한 문화공연과 전통시장만이 갖고 있는 장점인 먹거리,즐길거리를 한 장소에서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인제군 주민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에누리장터와 연계해 봄맞이 인제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군장병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인제군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평화지역(5개 군)에서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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