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비아·콜롬비아와의 A매치를 앞둔 축구대표팀의 해외파 선수들이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에서 활약하며 대표팀 합류 준비를 마쳤다.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의 엘라스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는 17일(한국시간) 아스콜리와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동점 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9.3.17   [엘라스 베로나 트위터 캡처]
▲ 볼리비아·콜롬비아와의 A매치를 앞둔 축구대표팀의 해외파 선수들이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에서 활약하며 대표팀 합류 준비를 마쳤다.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의 엘라스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는 17일(한국시간) 아스콜리와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동점 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9.3.17 [엘라스 베로나 트위터 캡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리그) 베로나의 이승우가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팀은 패배했다.

베로나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세리에 B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베네벤토에 0-3으로 졌다.

이승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한 후 후반 25분 카림 라리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베네벤토의 마시모 코다는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넣은 후 후반전에 두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를 따내지 못한 베로나는 페스카라에 밀려 리그 6위(승점 48)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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