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춘천교구는 25일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김운회 교구장을 비롯한 사제와 신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설정 8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행했다.
▲ 천주교 춘천교구는 25일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김운회 교구장을 비롯한 사제와 신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설정 8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행했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주교)가 25일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교구설정 8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행했다.이번 감사미사에는 김운회 교구장을 비롯한 사제와 신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춘천 교구 80주년을 기념했다.또 교구설정 80주년을 맞아 소감글·동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열렸고 평신도협의회 신앙 실천다짐 선서,‘교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미래의 교구 모습’을 주제로 한 주일학교 어린이글 낭독 등이 이어졌다.김운회 교구장은 “80주년의 세월은 단지 80년의 세월이 흘렀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닌 현재를 다시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시간”이라며 “내적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통해 앞으로 맞이할 100주년을 준비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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