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개 클럽 종사자 모금
강릉 방문 2016만원 전달

▲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는 최근 도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강원지회(지회장 김미영)와 강릉시니어클럽을 방문,성금 2016만9000원을 전달했다.
▲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는 최근 도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강원지회(지회장 김미영)와 강릉시니어클럽을 방문,성금 2016만9000원을 전달했다.

전국의 시니어클럽들이 산불피해 지역 돕기에 나섰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는 최근 도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강원지회(지회장 김미영)와 강릉시니어클럽을 방문,성금 2016만9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이 산불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전국 149개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이 모금한 성금은 도내 산불피해 지역인 고성시니어클럽,동해시니어클럽,속초시니어클럽,강릉시니어클럽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된다.이번 산불로 동해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으로 운영 중인 카페테리어가 전소되며 사업이 중단된 상태로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절실하다.또 고성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57가구가 주택이 전소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속초시니어클럽과 강릉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가구가 일부 전소되며 생활고는 물론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미영 강원지회장은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진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