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한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첫번째 여행으로 평창·강릉을 찾는다.이번 한식·인문학 첫번째 프로그램은 내달 29일 ‘유지상 음식 칼럼니스트와 강원도 평창·강릉여행’으로 진행된다.이날 유지상 칼럼니스트는 평창에서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생가와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효석 문학관과 달빛 언덕을 방문하고 강릉에서는 농가맛집으로 한국의 맛을 지켜오고 있는 ‘서지초가뜰’을 방문해 한식을 체험한다.이후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의 변화하는 음식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음식문화 누리집(www.kculture.or.kr/hansikculture/)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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