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강원도내 11개 사찰에서 봄 여행주간·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소개하고 있다.도내에서는 평창 월정사가 오대산 걷기 명상을 콘셉트로 단주 만들기 등의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양양 낙산사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연등 탑돌이와 연꽃등 만들기,차담 등을 진행하고 인제 백담사는 요가형 108배,차담 및 법요식을 마련했다.현재 도내 사찰에서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는 11곳으로 당일형 3개,체험형 17개,휴식형 15개 등 3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한편 템플스테이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templestay.com)’ 또는 각 사찰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전화 문의는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02-2031-2000)로 가능하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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