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
대신협 회원사 초청 토론회
“지역신문 육성정책 강화해야”

▲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해,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해,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등 지역신문 육성정책과 지원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2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하 대신협) 회원사 24곳을 초청,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언론 주요 현안에 대해 대신협 회원사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신문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지역언론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경민현 대신협 사무총장(강원도민일보 전무이사)은 ‘자치분권시대 지역신문의 현안과 대안’ 발제에서 “건강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여론을 대변하고 지역자치를 감시,견제할 수 있는 지역신문의 육성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지원기금 안정성 확보,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지역뉴스 노출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회에는 최종식 경기일보 이사,조현석 경북일보 뉴미디어국장,이경수 광주매일 상무이사,이석희 무등일보 뉴미디어 부국장,우창희 중도일보 미디어부장,김금란 중부매일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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