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불교사암연합회 봉축점등법회가 지난 4일 춘천 소양로 역사공원에서 열렸다.
▲ 춘천불교사암연합회 봉축점등법회가 지난 4일 춘천 소양로 역사공원에서 열렸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춘천시민의 평화행복을 기원하는 전통문화축제가 지난 4일 열렸다.춘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태고종 보타사 진철 주지스님)는 이날 소양로 역사문화공원에서 봉축점등법회를 개최했다.올해 봉축 법회는 소양로 7층 석탑 주변을 가꾼 춘천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해 열렸으며 사찰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춘천불교사암연합회장인 진철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을 마음속에 모셨으니 이웃에게 마음과 마음으로 부처님을 이어가 온 인류가 행복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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