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홍천 한우불고기 제공
경품추첨 이벤트 등 참가자 호평
4세 남아 이시율군 최연소 참가상
미국서 조카 응원 온 가족 화제

◇…‘제 17회 소양강배 춘천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어린이부 경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간식으로 춘천 닭갈비와 홍천 한우 불고기가 제공돼 참가선수들과 학부모들이 호평.춘천 통나무집닭갈비 김형우 대표는 이날 닭갈비 100㎏(400인분)을,홍천 사랑말한우 나종구 대표는 불고기 100인분을 협찬.또 춘천시니어클럽 회원 10여명은 직접 만든 솜사탕과 뻥튀기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3대가 응원온 최권린군 가족.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3대가 응원온 최권린군 가족.

◇…몽키매직테니스는 이번 대회 30명이 출전해 최다 참가상을 수상.지도자상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5년째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신창윤 목사가 선수들을 꾸준히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4세 남아 이시율군이 매직테니스부에 출전해 최연소 참가상을 받아 눈길.

[IMG02]◇…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조카의 테니스 시합을 응원하기 위해 춘천으로 향한 가족이 있어 화제.이번 대회 레드볼 2부에 출전한 최권린(영훈초·3년)군의 할아버지,할머니,사촌 등 가족 10명이 그 주인공.이들 가족은 최군의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렬한 응원전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기도.

◇…어린이부 대회가 끝나고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레크리에이션을 진행,참가 선수들과 부모들이 참여 가능한 신발던지기,공굴리기,림보 등 다양한 이벤트로 1시간 30분 내내 웃음꽃이 활짝.또 경품추첨에서는 자전거,라켓,스포츠 담요,쌀,제주도 비행기표,춘천 잣,테니스가방 등 20여 개가 넘는 선물들을 나눠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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