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졸업·독일서 연주활동
바흐·베토벤·브람스 소나타 공연

따뜻하고 깊이있는 음색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은혜(강원대 졸·전 춘천시립 청소년교향악단 단원·사진)가 9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귀국 기념 바이올린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독일 베를린 등 여러 도시에서 독주·실내악 공연을 통해 연주의 폭을 넓힌 김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귀국 후 다양한 연주활동을 갖기 전 국내 활동을 알리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김은혜는 피아니스트 박희연과 함께 요한 세바스찬 바흐,루트비히 판 베토벤,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한다.

한편 김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강원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전문연주자로서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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