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동해안 관광 홍보
국내·외 SNS 기자단 100여 명이 산불피해를 입은 도내 관광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4일 전 세계 14개국 출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기자단 100여명을 산불피해지역으로 초청,현장답사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에 참가한 기자단은 외국인 SNS기자단 42명과 대학생,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내국인 기자단 60명 등 총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방송인 안혜경 씨 등 유명 인플루언서도 동행했다.
이들은 1박 2일간 고성,속초,강릉,동해 등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했으며 직접 보고 체험한 강원 관광매력을 동시다발적으로 국내·외에 전파하기로 했다.
공사는 산불피해지역 관광홍보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공사 온라인 채널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Visit Korea’ 등과 연계 홍보할 계획이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