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 소설가 만화책 2권 펴내


원주 치악산 밑에서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는 박도 소설가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 2권을 펴냈다.박 소설가가 쓴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 정부입니다’는 전문성과 볼거리를 모두 갖춘 ‘어린이를 위한 임시 정부 입문서’다.

이 책은 1910년 세계지도에서 지워진 조선의 현실에서 27년 간 해외에서 활약한 임시정부의 이야기를 담아 모호하게 알고 있던 당시 독립운동과 임시 정부를 가장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또 박도 소설가는 ‘김구,독립운동의 끝은 통일’도 함께 펴냈다.우리 독립운동사에 꼭 알아야하는 인물인 김구에 대해 저자는 ‘멘토’로서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도서출판 사계절.

한편 박도 소설가는 강원도민일보를 통해 ‘사진으로 보는 6·25한국전쟁과 근현대사’를 연재하고 있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