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김민별(강원중·3년)이 2019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김민별은 9일 제주도 오라CC에서 열린 여자중등부에서 1라운드 70타,2라운드 65타 합계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앞서 김민별은 2016년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2018년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지난달 강원도소년체육대회 여자 개인전 등을 우승하며 골프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다.

김민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할 줄 꿈에도 몰랐는데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귀섭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