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강원지역 서비스업 생산지수가 울산과 함께 전국서 유일하게 하락,서비스업 경기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02.6으로 전년동분기(103.4) 대비 0.8p(0.7%),전분기(107.3) 대비 4.7p(4.3%) 떨어졌다.전국 평균(107.4) 보다 4.8p(4.4%) 낮은 수치며 전년동분기(100.5) 대비 1.8% 하락한 울산(98.7)에 이어 서비스업생산지수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특히 숙박·음식점업과 전문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낙폭이 컸다.1분기 숙박·음식점업 생산지수는 101.2로 전년동분기(108.8),전분기(106.6) 대비 각각 7.9p(6.9%),5.4p(5.0%) 감소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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