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돈진 학습코치 자기계발서
실패 원인·공부법·태도 분석

공부가 힘든 수험생들과 자녀의 공부를 지도하기 어려워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자기계발서가 출간됐다.고향인 춘천에서 15년 경력의 학습코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학습코치’로 활동하는 최돈진씨가 책 ‘고급진 잔소리’를 펴냈다.

이 책은 최돈진 학습코치가 자신의 공부방법,그리고 학습코칭을 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담아냈다.

최돈진 코치는 중학생때는 과학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했고 대학은 재수로 입학했으며,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에는 실패한 ‘공부벌레’였다.최 코치는 중학생 시절 16시간 이상 공부했지만 자신이 목표로 했던 진학의 꿈 앞에서는 번번이 좌절했다.이후 학습코치의 길을 걸으며 자신이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자신의 제자들의 공부방법,학습태도를 분석하며 700개 이상의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나의 책으로 출간했다.

최돈진 코치는 “수백권의 책을 읽고 정리하며 그동안 연구했던 것을 보다 많은 학생,학부모와 공유하고 싶어 책을 발간했다”며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돈진 코치는 춘천고와 경희대를 졸업해 현재 동화세상에듀코 학습코치로 활동하고 있다.도서출판 바른북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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