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지원청은 21일 지원청에서 도내 교사들과 교육관계자 36명으로 구성된 퇴계초·중학교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통합학교 운영,시설계획 등을 논의했다.개교 준비에 들어간 퇴계초·중학교는 퇴계동 일원에 전체 453억여원을 투입해 38학급,1023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다.특히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5층 규모의 한 건물에서 배치됨에 따라 연계형 통합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춘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합 교육과정 연구와 학교급별 시설분담 논의 등을 통해 정상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운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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