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거두농공단지 내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국내 대표 글로벌바이오 기업 휴젤과 아크로스가 총 500억원 규모의 신증설 투자에 나선다.

도와 춘천시는 23일 도청에서 휴젤(대표이사 손지훈),아크로스(대표이사 한선호)와 춘천시 거두농공단지 내 투자 협약(MOU)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춘천시는 “휴젤 400억원,아크로스 100억원 등 총 500억원을 투자하면 신규 고용효과와 세수 및 지역소비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휴젤은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를 주력으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국내외 미용·치료의학 부문을 선도하는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이다.아크로스는 의료기기 제조 전문회사로 HA(히알루론산)필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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