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한마음대회 평창서 고성으로 장소변경

올해 강원경제인 한마음대회 개최지가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경기회복을 돕기위해 평창에서 고성으로 변경됐다.

강원경제단체연합회(회장 오인철)는 내달 11일과 1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될 계획이던 ‘2019 강원경제인한마음대회’의 개최장소를 같은기간 고성 파인리즈리조트 클럽하우스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소변경은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의 경기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결정됐다.오인철 회장은 “대회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각계각층이 산불피해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부득이 장소를 바꿨다”고 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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