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군수·읍번영회 간담회
“봉래산 정상 전망대·카페 유치”

▲ 최명서 군수와 영월읍번영회 간담회가 지난 23일 번영회사무실에서 열렸다.
▲ 최명서 군수와 영월읍번영회 간담회가 지난 23일 번영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최명서 영월군수가 영월읍번영회(회장 조영백)와 지역 발전 해법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번영회 초청으로 지난 23일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홍탁종 이사 등은 국가정원 조성 사업 추진 방향과 관광객 증대 방안,동·서강 수질 오염 대책,탑스텐동강리조트 경영 정상화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 계획 등에 대한 군수의 입장 표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군수는 “도내 지방정원 1호로 추진중인 남면 연당구곡정원과 장릉·강변저류지·청령포를 연결해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용역이 진행중이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점차 감소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별마로천문대가 있는 봉래산 정상에 전망대와 카페 등의 시설을 유치하고 금강공원과 덕포리를 연결하는 출렁다리와 도심 경관조명 설치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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