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 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은 각 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오는 7월부터 5개월간 지역자원조사,주민 의견수렴 및 계획수립,사업시행,홍보,자율 프로젝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강원 지역에서는 춘천,원주,강릉,동해,태백,삼척,영월,철원 등지에 최대 30명의 인턴이 배치된다.해당 지역 거주자 및 지역 고교·대학 졸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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