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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김혁수)이 최근 춘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한국 최초의 여배우 이월화와 한극 근현대 연극사’ 특강을 열었다.오는 7월부터 공연될 강원도립극단의 정기공연 작품 ‘월 화-신극,달빛에 물들다’를 앞두고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김혁수 예술감독,양정웅 총괄디렉터,이치민 연출,한민규 작가 등 스태프와 배우 25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의는 유민영 단국대 석좌교수가 한국 최초의 여배우로 알려진 ‘이월화’와 한국 근현대 연극사를 주제로 한 강의를 펼쳤다.이날 강의를 수강한 배우 문수아 씨는 “연극에서 이월화 역을 맡은 만큼 등장인물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를 들으니 역할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도립극단의 올해 정기공연 작품인 ‘월 화-신극,달빛에 물들다’는 7월 5일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속초,경주 등에서 공연된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