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강원은 공격수 김현욱을 투입했고 제주는 수비수 김현일이 들어갔다.강원은 후반 9분 임찬울(제주)의 로빙 패스를 받은 찌아구(제주)의 슛을 막지 못하며 골을 내줬다.선제골을 내준 강원은 라인을 올리며 공격적으로 나섰다.윤석영과 정승용이 활발한 공격 가담했지만 부정확한 크로스가 계속됐다.후반 42분 공격수 정조국까지 투입하며 동점 골을 노렸지만 득점을 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귀섭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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