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40]

낭만 가득한 이야기를 찾아 떠난 동유럽.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체코 프라하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중세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프라하성과 자유와 평화를 갈망했던 체코인들의 염원이 담긴 존 레논 벽은 프라하 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광장을 거닐다 폴카를 추는 열아홉 소녀를 만났다. 저녁이면 공연을 한다는 공연장에서 전 세계 사람들과 어울리며 체코의 민속춤, 폴카의 세계에 푹 빠져보고 낭만을 더해간다. 체코의 또 다른 명물 유리 공예는 수 백 년의 시간이 쌓인 만큼 더 빛이 나는데….뜨거운 불 앞에서 파이프를 분 후 나무틀로 모양을 잡아 유리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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