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KBS2 오후 11:10]

안녕하세요. 아들 때문에 잠 못 이루는 40대 엄마입니다.멘사 회원에 외모는 아이돌급인 저희 아들은요,밤마다 1인 게임방송에 빠져있는데요.밤낮이 바뀐 탓에 아들의 대학 성적은 온통 F 입니다.방안에만 틀어박혀 게임방송만 하는 저희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편의 퇴근이 두려운 30대 여자입니다.저희 남편은 집에만 오면 그렇게 술을 찾는데요.문제는 꼭 저한테 술상을 받으려고 한다는 거예요.술만 마셨다하면 행패를 부려놓고 다음날 기억도 못 해요.술심부름을 시키는 것도 모자라 쉬는 날엔 온종일 술만 마십니다.제발 남편의 나쁜 버릇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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