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와 한림대가 대학내 이공학 학술 연구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교육부 등은 올해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대학내 20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선발하고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22개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도내에서는 강원대의 강원 연계형 융합 이미징 특화센터(정현석 교수)가 생명과학분야 기초과학 연구연량 강화사업으로 선정돼 향후 최대 6년간 연 3억~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에는 강원대 지구자원연구소(장보안 교수)가 올해 최초 선정됐고 한림대 생명공학연구소(최수영 교수)가 2009년 선정 이후 후속 선정돼 최대 6~9년간 연 7억~11억원을 지원 받게된다. 김도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