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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매거진 OFF] 집밖의 큰 세계, 캠핑… 느릿느릿, 휴식 중

윤수용 2019년 05월 30일 목요일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구름이 발 아래로 지나가는 해발 630m 고지대에 위치해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청량감도 선사한다.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구름이 발 아래로 지나가는 해발 630m 고지대에 위치해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청량감도 선사한다.

‘캠핑’이라고 쓰고 ‘느림’이라고 읽는다.

느림의 미학 캠핑 예찬론자들은 최신 스마트폰 신호도 잡히지 않는 오지와 원시림의 불편함을 긍정이란 매력으로 창조해낸다.강력한 4륜 구동 SUV 차량도 거친 숨을 몰아쉬는 고산지대 캠핑장은 느림의 정수다.

해안선을 벗 삼는 바닷가 캠핑장은 흰 포말이 보석처럼 빛나는 파도의 속도감을 즐길 수 있어 여유가 넘쳐난다.캠핑은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는 밤하늘의 은하수,커피의 향과 어울리는 숲 속 피톤치드,손목시계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슬로 푸드가 동반자를 웃음 짓게 한다.참살이 귀농의 로망을 간직한 그대여,주말 동안이라도 힐링의 아름다운 인생을 캠핑으로 그려내 보자.조금 더 느린 평일 캠핑은 가벼운 지갑 만큼 몸과 마음이 홀가분하다.

캠핑의 성지 강원도가 일곱 색깔 무지개를 뽐내고 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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