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가 지난 1일 춘천 남면 서천분교 운동장에서 강원의병아리랑 콘서트 순회공연을 펼쳤다.
▲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가 지난 1일 춘천 남면 서천분교 운동장에서 강원의병아리랑 콘서트 순회공연을 펼쳤다.
▲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가 지난 1일 춘천 남면 서천분교 운동장에서 강원의병아리랑 콘서트 순회공연을 펼쳤다.
▲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가 지난 1일 춘천 남면 서천분교 운동장에서 강원의병아리랑 콘서트 순회공연을 펼쳤다.
‘2019 강원의병아리랑 콘서트 순회공연-춘천편’이 지난 1일 춘천 남면 서천분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이사장 기연옥)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함성’을 주제로 의병정신의 메카인 춘천의 호국정신을 춘천의병아리랑 소극으로 구성해 역사적 기억의 전승이라는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또 대한민국 최초 여성의병장 윤희순 의사의 의병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사람의병가 등을 선보였다.이어 횡성군밤타령,강원도 장타령,홍천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공연을 통해 아리랑의 다양성과 전통공연예술을 향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의 해설은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맡았다.기연옥 이사장은 “춘천은 한말 의병장 유인석과 여성의병장 윤희순을 낳은 의병의 고장”이라며 “지역민들과 함께 의병아리랑의 아름다운 가락과 선율을 즐기며 선열들의 고귀한 뜻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갖게돼 뜻깊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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